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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릴리 "'DASH'=2000년 대 R&B 바이브, 지루할 틈 없어"

그룹 엔믹스(NMIXX) 릴리가 'DASH'를 처음 들었을 때 느꼈던 감정을 들려줬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새 미니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엔믹스 신보에는 타이틀곡 'DASH(대시)'를 비롯해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BOOM(붐)', 'Passionfruit(패션프루트)', 'XOXO(엑스오엑스오)',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Young K(영케이), 이스란, 라이언 전, 더 허브(THE HUB),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수놓았다.

타이틀곡 'DASH'는 엔믹스의 독창적 음악 장르 'MIXX POP(믹스 팝)'의 곡으로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를 자랑한다.



이날 릴리는 "'DASH'를 처음 들었을 때 내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다. 멜로디 라인이 2000년 대 R&B 분위기가 나서 더욱 좋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분위기가 나서 더욱 좋았다. 멜로디 라인이 계속 바뀌고, 믹스팝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엔믹스의 새 미니 앨범 'Fe3O4: BREAK'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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