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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밀착 감시 “수상하면 바로 신고”

방송인 사유리가 로버트 할리(하일)와의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1월 12일, 사유리가 개인 SNS에 “할리뽕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수상하면 바로 112’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사유리가 로버트 할리 집에 방문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팬들은 “로버트 할리 씨는 좋은 친구를 두셨군요”, “할리님은 진짜 사유리님한테 잘하셔야 할 듯”, “찐친구. 진짜 사유리님 따듯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현진영도 “할리뽕 나도 감시 중”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로버트 할리가 “안 해도 돼요. 내가 착하게 살고 있어요”라고 호소했다. 또한,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SNS에 같은 사진을 올리며 “또 왔어예!! 왜 이렇게 자꾸 수색하러 오는지 모르겠네!!”라며 투정을 부렸다. 그는 복귀해달라는 댓글에 “섭외가 들어와야죠”라는 대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사유리는 작년 11월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로버트 할리 집을 수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로버트 할리는 마약으로 인생이 무너졌다며 “이젠 마약 생각하면 토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사유리, 로버트 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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