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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카니 부모님은 세네갈에서 오셨고, 남편은 한국 사람” (나혼산)

샤이니 키가 댄서 카니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1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8회에서는 조규성의 ‘덴마크 라이프’, 샤이니 키의 ‘카니 신혼집 집들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는 비욘세, 켈리 롤랜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안무가 겸 댄서 카니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2년 전 ‘가솔린’을 작업하며 친해졌다는 것. 그는 “카니의 부모님은 세네갈에서 오셨고, 카니는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큰 꿈을 가지고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지금은 K-POP 위주로 작업하고 있다”라며 카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나중에 알았다. 남편이 한국 사람이란 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키는 카니의 반려묘를 보고 “진짜 웃기게 생겼다. 약간 억울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카니는 키를 위해 세네갈식 음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키는 “아프리카 음식을 우리가 접해볼 일이 많이 없다”라며 반겼다. 그러자 ‘태계일주3’에서 마다가스카르를 여행한 기안84가 “내가 갔던 곳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며 거들먹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조규성의 ‘덴마크 라이프 2탄’, 슈퍼주니어 규현의 ‘나는야 슈퍼 살림왕’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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