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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싶네"…강경준, 상간 의혹 유부녀 A씨 추정 텔레그램 '발칵'

배우 강경준이 유부녀 A씨와 나눈 것으라는 텔레그램 내용이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스포츠조선은 강경준이 A씨와 나눈 대화 내용이라며 텔레그램 일부를 재구성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강경준은 A씨에게 "안고 싶네", "사랑해",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어. 술은 핑계고", "자기 생각" 등 연인 혹은 부부간 나눌 법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와 관련 진위 여부 파악을 위해 iMBC연예는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에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고있는 상황.

A씨의 남편 B씨는 최근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이라 지목하며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강경준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강경준이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다. A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내용이 보도된 이 시점에서는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두고 지켜볼 일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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