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잠시 하차' 지석진 미담 공개? "감사해서 DM 보냈는데…" (런닝맨)

배우 금새록이 지석진에 대한 미담 아닌 미담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노상현과 금새록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오프닝 토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금새록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금새록 역시 "저 벌써 '런닝맨' 4번째 출연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앞서 금새록은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있다. 금새록은 "그때 석진 선배님께서 시상을 해주셨다. 제가 '런닝맨'에서 성공한 배우이지 않나. 석진 선배님이절 키워주신거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금새록은 '런닝맨' 출연 이후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광고, 예능까지 접수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금새록은 "당시에 눈인사로만 인사를 해서 너무 아쉬운거다. 그래서 제가 DM으로 메시지를 보냈는데 아직도 안읽으셨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유재석은 "요즘 일도 없는데 DM 좀 읽어라"라고 지석진에게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