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꽉 찬 명란이 통째로 들어간 마성의 '명란 구이 김밥'

명란을 통 크게 넣었다! 김밥 안에 구운 명란이 통째로 들어간 저염 '명란 구이 김밥'.

강원 고성에서 공수해 온 백명란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백명란은 소금으로만 절여낸 것이라고 한다.

백명란이 김밥에 들어가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는데, 탄산수에 담가두는 것!

명란을 탄산수에 넣으면 짠맛은 줄어들고 톡톡 터지는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다고 한다.

이후 수분을 제거한 명란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명란 구이가 만들어진다.

간장과 물엿을 넣고 5시간 동안 졸여서 만든 쫀득한 우엉조림과 소금만 넣어 담백한 계란 지단, 당근, 햄, 등 재료를 잔뜩 넣어주고 노릇노릇 구워진 명란구이와 함께 돌돌 말아 썰어주면 '명란 구이 김밥' 완성!

여기에 또 명란과 찰떡궁합 자랑하는 연근 샐러드를 더 해 김밥에 부족한 아삭함을 살려준다고 한다.

속이 꽉 찬 명란이 한가득 들어간 마성의 '명란 구이 김밥'을 알아보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재밌게 전해주는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월~금 오후 6시 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 월화의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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