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림이 SNS에 게재한 배우 이선균 추모글을 삭제했다.
29일 하림은 자신의 SNS에 "감히 짐작할 수는 없지만 한순간 돌아선 대중의 사랑에 대한 배신감과 그들의 관음증에 대한 응징으로 그렇게 사라진 게 아니었을까. 잔인한 이 세계를 부디 용서해 주세요"라고 게재한 글을 삭제했다.
특정 인물을 주어로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사망한 이선균을 가리킨 추모글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댓글로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이선균의 사망 책임을 대중에 전가했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일부 매체와 유튜브의 자극적 보도, 수사기관의 수사 행태는 문제삼지 않은 채 애먼 대중에게만 훈계했다는 지적이다.
이선균은 지난 27일 서울의 한 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생을 마감했다. 향년 48세. 오늘(29일) 정오 비공개로 발인이 엄수됐다.
29일 하림은 자신의 SNS에 "감히 짐작할 수는 없지만 한순간 돌아선 대중의 사랑에 대한 배신감과 그들의 관음증에 대한 응징으로 그렇게 사라진 게 아니었을까. 잔인한 이 세계를 부디 용서해 주세요"라고 게재한 글을 삭제했다.
특정 인물을 주어로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사망한 이선균을 가리킨 추모글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댓글로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이선균의 사망 책임을 대중에 전가했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일부 매체와 유튜브의 자극적 보도, 수사기관의 수사 행태는 문제삼지 않은 채 애먼 대중에게만 훈계했다는 지적이다.
이선균은 지난 27일 서울의 한 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생을 마감했다. 향년 48세. 오늘(29일) 정오 비공개로 발인이 엄수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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