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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갈라선 최동석 "난 행복하게 잘 살아"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6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휴양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엄마 나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라는 말을 덧붙여 최근 심경을 간접적으로 내비치기도 했다.

최동석은 지난 10월 30일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박지윤. 이들은 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에 결혼, 이듬해 10월 딸, 2014년 아들을 낳았다.

당시 최동석의 과거 SNS 글을 바탕으로 각종 루머가 양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박지윤과 최동석은 "나를 비롯해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소문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최동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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