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곳곳에서 나타나는 이상 기후 현상. 그런데 문제는 이런 이상 기후 현상이 인류의 생명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 가장 직접적으로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우리의 면역력이다.
외부 세균의 침입에 대응하고 비정상 세포를 없애 건강을 유지해 주는 면역력. 하지만 이상 기후 현상으로 우리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서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 이외에도 노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등 일상 속 다양한 이유로 인해 우리의 면역력은 무너지고 있는데 특히 기온 변화가 잦은 환절기는 우리 면역력을 더 무너뜨리고 있다.
단순한 염증 질환은 물론이고 암까지 불러와 우리의 생사를 결정짓는 면역력. 인체의 보호막, 면역력을 채우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오는 26일(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우리 몸에 면역 갑옷을 입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면역력이 떨어지며 찾아온 뇌출혈
16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좌측 편마비 후유증을 앓고 있는 한복순(64세) 씨. 평소 피로감이 심하긴 했지만, 그저 지나가는 증상이겠거니 생각하고 방치하던 그녀의 삶은 그날 이후 180도 바뀌었다. 왼쪽 팔다리가 마비되며 평범하던 그녀의 일상은 고통으로 변해버렸고, 열 발짝도 걸을 수 없어 전동차 없이는 바깥 활동을 할 수조차 없는 상태다. 이 모든 고통의 시작이 면역력 때문이라는 걸 알고 충격에 빠졌다는데! 면역력과 뇌혈관질환,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면역력이 떨어지면 염증 세포가 사라지지 않고 전신을 떠돌며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악화하고 뇌혈관 질환까지 불러오게 된다. 또한 활성 산소가 많아지면 정상 세포를 비정상 세포로 인식하게 만들어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게 된다. 하지만 이보다 더 무서운 건 인류 최대의 적이라 불리는 암이다.
- 수면 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불러온 췌장암
면역력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는 서정자(63세) 씨. 체온 조절이 되지 않아 병원에서도 털장갑은 필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단추 하나 제대로 잠글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를 이토록 고통 속에 몰아넣은 건 1년 전 그녀에게 찾아온 췌장암 때문이다. 건강 검진 중에 발견한 췌장암, 하지만 췌장암의 위치가 임파선에 인접해 있어 바로 수술을 할 수 없고 항암 치료로 암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과정 중에 있었다.
15차례의 항암 치료로 바닥까지 떨어진 면역력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실제 항암 치료를 진행하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 세포 역시 줄어들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된다고 한다. 항암 치료 후 수술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면역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 세계 최대 건강 기능 식품 시장, 미국에선 비타민C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 국민의 ¾이 비타민제와 건강보조제를 섭취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자랑하는 미국. 얼마 전 그곳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세계 건강 기능 식품의 원료들을 전시하는 박람회였는데. 그곳에서 많은 사람의 이목을 주목시킨 건 리포좀 공법. 인체 세포막과 비슷한 성분인 인지질로 비타민C를 감싸는 리포좀 공법은 비타민C의 흡수율과 이용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줘 전 세계 건강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실제 꾸준히 비타민C를 섭취하며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받았다는 에이미 버거(61세) 씨. 당뇨는 물론 신경 장애, 위장 장애, 담석증에 심지어는 갑상샘암까지 일생을 수많은 질병에 노출돼 있었다. 하지만 갑상샘암 수술 후 면역력 상승을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은 서서히 결실을 보이고 있었다. 면역력 상승에 성공한 에이미 버거(61세) 씨의 건강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 비타민C, 흡수율을 높여야 산다
5년 전 난소와 간, 대장에까지 퍼져있는 암세포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냈던 고미화(63세) 씨. 암 수술 후에도 후유증으로 배에 복수가 차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심각한 증상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5년 동안 자신만의 방법으로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 올해 완치 판정을 받고 행복한 인생 2막을 그려가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녀의 건강관리 비법은 무엇일까?
첫 번째 방법은 면역력을 끌어올려 주는 발 운동법. 발만 잘 관리해 줘도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녀의 두 번째 비법은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 그리고 세 번째 비법은 리포좀 비타민C를 섭취하며 항산화 능력을 키우는 것이었다.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며 건강을 되찾은 그녀의 면역력 상승 비법을 파헤쳐 본다. 오는 26일(일) 오전 7시 40분 방송.
외부 세균의 침입에 대응하고 비정상 세포를 없애 건강을 유지해 주는 면역력. 하지만 이상 기후 현상으로 우리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서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 이외에도 노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등 일상 속 다양한 이유로 인해 우리의 면역력은 무너지고 있는데 특히 기온 변화가 잦은 환절기는 우리 면역력을 더 무너뜨리고 있다.
단순한 염증 질환은 물론이고 암까지 불러와 우리의 생사를 결정짓는 면역력. 인체의 보호막, 면역력을 채우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오는 26일(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우리 몸에 면역 갑옷을 입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면역력이 떨어지며 찾아온 뇌출혈
16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좌측 편마비 후유증을 앓고 있는 한복순(64세) 씨. 평소 피로감이 심하긴 했지만, 그저 지나가는 증상이겠거니 생각하고 방치하던 그녀의 삶은 그날 이후 180도 바뀌었다. 왼쪽 팔다리가 마비되며 평범하던 그녀의 일상은 고통으로 변해버렸고, 열 발짝도 걸을 수 없어 전동차 없이는 바깥 활동을 할 수조차 없는 상태다. 이 모든 고통의 시작이 면역력 때문이라는 걸 알고 충격에 빠졌다는데! 면역력과 뇌혈관질환,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면역력이 떨어지면 염증 세포가 사라지지 않고 전신을 떠돌며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악화하고 뇌혈관 질환까지 불러오게 된다. 또한 활성 산소가 많아지면 정상 세포를 비정상 세포로 인식하게 만들어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게 된다. 하지만 이보다 더 무서운 건 인류 최대의 적이라 불리는 암이다.
- 수면 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불러온 췌장암
면역력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는 서정자(63세) 씨. 체온 조절이 되지 않아 병원에서도 털장갑은 필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단추 하나 제대로 잠글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를 이토록 고통 속에 몰아넣은 건 1년 전 그녀에게 찾아온 췌장암 때문이다. 건강 검진 중에 발견한 췌장암, 하지만 췌장암의 위치가 임파선에 인접해 있어 바로 수술을 할 수 없고 항암 치료로 암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과정 중에 있었다.
15차례의 항암 치료로 바닥까지 떨어진 면역력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실제 항암 치료를 진행하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 세포 역시 줄어들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된다고 한다. 항암 치료 후 수술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면역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 세계 최대 건강 기능 식품 시장, 미국에선 비타민C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 국민의 ¾이 비타민제와 건강보조제를 섭취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자랑하는 미국. 얼마 전 그곳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세계 건강 기능 식품의 원료들을 전시하는 박람회였는데. 그곳에서 많은 사람의 이목을 주목시킨 건 리포좀 공법. 인체 세포막과 비슷한 성분인 인지질로 비타민C를 감싸는 리포좀 공법은 비타민C의 흡수율과 이용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줘 전 세계 건강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실제 꾸준히 비타민C를 섭취하며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받았다는 에이미 버거(61세) 씨. 당뇨는 물론 신경 장애, 위장 장애, 담석증에 심지어는 갑상샘암까지 일생을 수많은 질병에 노출돼 있었다. 하지만 갑상샘암 수술 후 면역력 상승을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은 서서히 결실을 보이고 있었다. 면역력 상승에 성공한 에이미 버거(61세) 씨의 건강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 비타민C, 흡수율을 높여야 산다
5년 전 난소와 간, 대장에까지 퍼져있는 암세포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냈던 고미화(63세) 씨. 암 수술 후에도 후유증으로 배에 복수가 차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심각한 증상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5년 동안 자신만의 방법으로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 올해 완치 판정을 받고 행복한 인생 2막을 그려가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녀의 건강관리 비법은 무엇일까?
첫 번째 방법은 면역력을 끌어올려 주는 발 운동법. 발만 잘 관리해 줘도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녀의 두 번째 비법은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 그리고 세 번째 비법은 리포좀 비타민C를 섭취하며 항산화 능력을 키우는 것이었다.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며 건강을 되찾은 그녀의 면역력 상승 비법을 파헤쳐 본다. 오는 26일(일) 오전 7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