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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대호, “촌집은 어떻게 구하는 걸까?”

김대호의 먹방에 MC들이 혀를 내둘렀다.


11월 23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서울과 경기 서부 목좋은 카페 상권 근처 집을 구하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는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충남 서천군으로 갔다. 그는 “촌집은 어떻게 찾는가에 대한 질문이 많다”라며 “일단 부동산과 친해지라”라고 말했다.

지역 부동산에 찾아간 김대호는 촌집 보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공인중개사는 “진입로 등 가격 결정 요소가 천차만별이다”라고 답했다.

공인중개사는 “일단 지적도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라며 요즘은 주소만 알아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C들은 “시골은 내땅 네땅 못따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런 확인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김대호가 찾아간 촌집은 딸들이 어머니를 위해 구매해서 가꾼 집이었다. 용인에서 2시간 거리라서 금요일 밤부터 주말을 꽉 채우고 간다는 설명이었다.

자매 중 큰딸은 집을 고치면서 실내인테리어디자이너에서 가든디자이너로 직업을 바꿨다. 동생은 요리연구가라서 집안에 큰 아일랜드 식탁이 있기도 했다.

5500만 원에 촌집을 샀다는 말에 MC들은 감탄했다. 집은 본관, 별관으로 나눴고 앞마당과 뒷마당에 꽃과 채소를 가꾸기도 했다.

김대호는 상춧잎을 보더니 “향이 좋다”라며 집어먹었다. “임장은 이렇게 하는 거다”라는 김대호 말에 박나래는 “핑계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대호가 “그 지역의 맛을 봐야 한다”라며 소곡주와 지역 막걸리를 꺼내자 박나래도 참기 어렵다는 표정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크러쉬가, 덕팀에서는 박태환과 이유진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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