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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베베 바다 "우승 상금? 들어왔다…돈 더 벌어 연습실 꾸밀 것"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 크루인 베베 리더 바다가 상금을 언급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Mnet(엠넷)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 딥앤댑 명미나, 잼 리퍼블릭 커스틴, 레이디바운스 놉, 마네퀸 펑키와이, 울플러 할로가 참석했다. 일본 크루 츠바킬 아카넨은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비디오 소감으로 참석을 대신했다.

'스우파2' 최종 우승 크루인 베베(BEBE) 리더 바다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직까지 상금을 못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최근 우승 상금 5천만 원을 지급받았다고. 바다는 "우승 상금은 잘 받았다. '팀을 위해서 쓰겠다'고 말했는데, 아직까지 우리만의 공간, 연습실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돈을 더 많이 벌고, 상금을 보태서 우리 만의 공간을 꾸미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달 31일 종영한 '스우파2'는 무대의 배경이었던 댄서들을 무대의 주인공으로 조명해 신드롬을 이끈 여성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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