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이 뺑소니범을 잡은 일을 이야기했다.
14일 이정은은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송은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뺑소니범을 잡은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실제로 제일 억울했던 때가 언제였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이정은은 "며칠 전 일이다. 주차를 하다 차에 흠집이 나서 수리를 맡겼다. 수리를 끝내고 찾아왔는데 후배가 '여기 또 긁었네' 이러는 거다. 분명 긁은 기억이 없었다. 이건 내가 한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차에 앉아서 블랙박스를 다 뒤져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두 시간 뒤져보니, 트럭이 왔다갔다 하는게 보이더라. 차 번호 뒷자리까지 알아냈다. 경비원 분들이 미등록 차량의 아파트 출입 시 차량 번호를 기록한다. 경비실 가서 출입 기록 보니 연락처를 남겨두셨더라. 전화를 걸어 잡았다. 보상을 받아서 공업사에서 오늘 차가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정은은 오는 2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좋은 날'에 출연한다.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정은은 아들을 죽인 자를 처절하게 추적하는 '황순규' 역을 맡았다.
14일 이정은은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송은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뺑소니범을 잡은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실제로 제일 억울했던 때가 언제였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이정은은 "며칠 전 일이다. 주차를 하다 차에 흠집이 나서 수리를 맡겼다. 수리를 끝내고 찾아왔는데 후배가 '여기 또 긁었네' 이러는 거다. 분명 긁은 기억이 없었다. 이건 내가 한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차에 앉아서 블랙박스를 다 뒤져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두 시간 뒤져보니, 트럭이 왔다갔다 하는게 보이더라. 차 번호 뒷자리까지 알아냈다. 경비원 분들이 미등록 차량의 아파트 출입 시 차량 번호를 기록한다. 경비실 가서 출입 기록 보니 연락처를 남겨두셨더라. 전화를 걸어 잡았다. 보상을 받아서 공업사에서 오늘 차가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정은은 오는 2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좋은 날'에 출연한다.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정은은 아들을 죽인 자를 처절하게 추적하는 '황순규' 역을 맡았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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