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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BASEONE, 컴백 첫 주 음반·음원 폭발적 성장세로 '5세대 아이콘'

'5세대 아이콘'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각종 기록을 쏟아내며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일 미니 2집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를 발매한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CRUSH (가시)' 무대를 꾸몄다.

'CRUSH (가시)'는 드럼 앤드 베이스와 저지 클럽의 리듬 위에 ZEROBASEONE만의 다채로운 감성이 하이브리드된 강렬하고 파워풀한 곡이다. 제로즈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멤버가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그들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결연한 다짐과 맹세를 칼군무로 표현했다.

특히, ZEROBASEONE은 '녹는점'이라는 뜻의 앨범명처럼 서로에게 빈틈없이 녹아들며 완벽한 합을 자랑했다. 각 멤버와 유닛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대형도 색다른 볼거리였다. 솔로는 물론 2인, 3인으로 나뉘어 안무를 펼치고, 9인이 모일 땐 마치 한 몸처럼 움직여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했다.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강렬하고 화려해지는 퍼포먼스도 압권이었다. 이들은 360도 도는 안무로 파워풀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었다.

'엠카운트다운'과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서는 앨범명과 동명의 수록곡 'MELTING POINT' 무대도 선보였다. 아홉 멤버는 사랑에 빠진 모습을 달콤한 보이스로 전하며 간질간질한 설렘을 전했다. 'CRUSH (가시)'와는 상반된 무드로 ZEROBASEONE의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입증했다.

ZEROBASEONE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MELTING POINT'로 컴백과 함께 연이은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ZEROBASEONE의 신보는 발매 당일에만 170만 장 이상이 팔리며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에 이은 2개 앨범 연속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국내외 차트에서의 거침 없는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MELTING POINT'는 발매 직후 전 세계 28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12일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전곡 누적 스트리밍 수 467만 건을 넘어섰다. 신보는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과 TOP100에 동시 진입하기도 했다.

한편, ZEROBASEONE은 찬란한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음악방송과 웹 예능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자체 콘텐츠 'ZBTV'를 포함 각종 디지털 콘텐츠와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각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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