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없이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마포 '갈매기살'

직장인들의 발길을 붙잡는 먹거리 성지 마포구에 유명한 음식이 있다는데, 바로 마포 하면 떠오르는 갈매기살!

갈매기살은 돼지고기의 횡격막과 간 사이에 있는 살로 가로막살 또는 간막이살로 불리다가 갈매기살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비계가 없어 담백하고 냄새가 적으며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라는 갈매기살.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부속 고기, 갈매기살은 간을 더하고 잡내를 잡아주기 위해 양념을 골고루 버무린 후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을 높이기 위해서 숙성까지 해서 두툼한 살코기와 양념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즐기는 갈매기살이 되었다.

40년 동안 늘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노릇노릇 잘 구워진 갈매기살 한 점에 추억까지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어 정겨운 추억을 상기시키는 갈매기살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