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종서, "디테일한 보컬 스킬이 천재 같아" 극찬...복면 가수 정체는?

"저도 복면 가수로 출연해 보고 싶다"


가왕 ‘미다스의 손’의 3연승을 저지할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시작된다.

오늘(29일) 대한민국 1세대 헤비메탈 보컬리스트 김종서의 극찬을 받은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김종서는 복면 가수의 노래 실력에 감탄하며 “디테일한 보컬 스킬이 천재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 과연 레전드 로커 김종서의 박수를 받은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팔방미인 배우 김성은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연한다. 그녀는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는 한편 추리에도 열정적으로 임해 녹화장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한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저도 저분처럼 복면 가수로 출연해 보고 싶다”라며 도전 의사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90년대를 강타했던 ‘R&B 선구자’ 그룹 솔리드의 정재윤으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복면가왕'의 터줏대감 김구라는 그의 정체를 정재윤으로 추리하는데 정재윤과 함께 솔리드로 활동했던 김조한 역시 복면 가수의 실루엣을 보고 깜짝 놀란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복면 가수 8인의 환상적인 듀엣곡 무대는 오늘(29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