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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키스신에 분노 “무려 女 5명! 강아지야?” (옥문아들)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키스신에 분노했다.


18일(수)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47회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뭉친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동반 출격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숙이 남편 류수영과 키스신을 찍을 수 있는지 궁금해하자, 박하선이 “예전에 키스신을 만들더라. ‘왜 저래 저 오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불편할 것 같다. 남들 앞에서 찍는 거 부끄러울 듯”이라고 전했다. 김숙이 “다른 남자배우가 낫다?”라고 하자, 박하선이 동의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박하선은 류수영이 자신의 키스신에 대해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진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수영의 최근 작품 ‘퀸메이커’에 대해 언급하며 “다섯 명이랑 키스신이 있더라. 나오는 여자랑 다 그러더라! 강아지야?”라며 질투를 드러냈다.

한혜진은 “언제 그런 신을 찍었는지 아득하다”라며 아련한 표정을 지었다. 정형돈이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속 황정민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자, 한혜진이 “키스신 촬영일이 결혼 전날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지식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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