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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초등학생들도 '무한도전', '하이킥' 알아.. 감사해야 할 시대"(회장님네)

정준하가 초등학생들이 자신을 알아봐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10월 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순재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아들) 로하가 11살이 됐다. 집 앞에 큰 운동장에서 로하랑 운동을 하는데 갑자기 4,5학년 애들이 날 보더니 정준하다, 하더라. 너희가 날 어떻게 알아? 하니까 '하이킥', '무한도전' 하더라. TV를 안 보고 너튜브를 보고 날 알아보는 게 감사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감사해야 할 시대에 태어났다. 저희 세대가 '수사반장' 보고 최불암 선배님, 김혜자 선배님 하는 거나 마찬가지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해미는 "우리 30년은 더 먹고 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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