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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결전 앞둔 태권도 이다빈→펜싱·수영까지...대회 5일차 메달 결정전 경기는? (아시안게임)

MBC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에서 대한민국이 마지막 결전을 치른다. 이와 함께 펜싱의 금빛 찌르기와 수영의 금빛 역영도 계속된다.


#태권도
태권도 종목에서는 여자 +67kg의 이다빈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대만을 2-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한 이다빈은 동메달을 확보하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대회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의 마지막 경기가 될 이다빈의 경기는 이성배 캐스터와 이대훈 해설위원의 중계로 오후 3시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

#펜싱
아시안게임 단체전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는 8강전에서는 일본을, 준결승에서는 카자흐스탄을 이기고 결승전에서 중국과 금메달을 두고 맞붙는다. 이와 함께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는 홍세나• 홍효진•채송오•홍서인이 출전한다. 홍콩과의 준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남녀 동반 금메달도 노려볼 수 있다. MBC는 정용검 캐스터와 남현희 해설위원의 중계로 저녁 7시부터 대한민국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수영
수영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활약이 무섭다. 앞서 예선전을 치른 7개 종목 모두 결승 무대에 나서며 이번 대회에서 최강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먼저 여자 자유형 50m 정소은, 여자 평영 200m 권세현•고하루 남자 평영 200m 조성재, 여자 계영 800m 이은지•박수진•정소은•허연경까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전에서 1위로 결승행 티켓을 따낸 남자 계영 400m 결승 경기에는 황선우와 이호준도 함께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남자 자유형 800m 김우빈, 그리고 예선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조 1위로 접영 50m 결승에 진출한 백인철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는 저녁 8시 30분부터 김나진 캐스터와 남유선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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