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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결별 "올봄 초.. 늦게 알려드려서 죄송"

개그우먼 이세영이 재일교포 남자친구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9월 25일 이세영과 그의 남자친구가 함께 운영하던 '영평티비' 채널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세영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오늘 이 영상을 올린 이유는, 어느 연인이 그러하듯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가지 정리할 상황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는 점 정말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구독자 여러분, 지금까지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저희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했다. 채널을 쉰 지는 1년 정도 돼간다. 앞으로 영평 tv는 저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 채널을 다시 운영하는데 있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지금까지 저희 영평 tv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구독자 분들께 어떻게 하는 게 보답하는 걸까 많이 고민했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 드리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앞으로도 색다른 콘텐츠로 찾아뵙겠다. 감사드린다"고 마무리했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이세영과 남자친구가 함께 찍었던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이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세 연하의 재일교포와 공개 연애를 했다. 두 사람은 영평 tv를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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