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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남편에게 쌓인 화, 뮤지컬 무대로 스트레스 해소"(나화나)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가수 알리가 깜짝 게스트로 출격한다.


9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 가수 알리가 함께한다. 여섯 번째 게스트 솔비의 절친으로 지원사격을 나선 알리는 솔직한 입담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기혼자라면 모두 공감할, 알리의 결혼 생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알리는 여름맞이 휴가 계획을 세우다 남편의 한마디로 인해 계획이 무산됐다고 털어놓는다. 이야기를 들은 이경규는 서운할 만했다며 알리의 심경을 공감한다고. 과연 알리의 신경을 건드린 남편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알리는 남편에게 쌓인 화를 뮤지컬 무대를 통해 해소하고 있다고 밝힌다. 뮤지컬 '프리다'에서 '프리다' 역을 맡고 있는 알리는 배역을 통해 프리다 남편에게 화내며 대리만족 중이라는 것. 가수 알리의 남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이 놀라움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알리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했지만, 정작 본인의 노래를 부르기 힘들 때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이별 노래가 많은데, 그게 다 힘든 경험담”이라며 과거 인연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히트곡에 얽힌 알리의 과거사는 '나화나' 본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절친인 솔비와 알리의 찐친 에피소드부터 그녀들의 솔직한 연애사까지 흥미진진한 토크쇼를 예고한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6회는 9월 19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라이프타임을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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