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5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18년 '이거 실화냐?'라는 화두에서 시작된 MBC'실화탐사대'는 '실화여서 더 놀라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지난 5년 동안 미비한 법과 제도 앞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분노했다. 또 박수홍, 황영웅, 박술녀, 故구하라, 故서세원 등 유명 인사들의 다양한 사연이 '실화탐사대'를 통해 집중 조명되기도 했으며 일부 명예훼손 논란에도 불구하고 성범죄자 조두순, 화성 연쇄살인범 이춘재의 얼굴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전향적으로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 지금은 빌런의 시대! 역대급 빌런 총출동!
방송 5주년을 맞아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지난 방송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등장한 것은 다름 아닌 '빌런(villain, 악당)' 이었다. 이에 '실화탐사대' 5주년 특별 방송에서는 수많은 빌런들 가운데 최악의 빌런들을 재소환했다.
먼저 2023년을 불안에 떨게 만든 각종 칼부림 사건들. '실화탐사대'는 이러한 '이상 동기 범죄'를 지속적으로 다뤄왔는데 도화선을 알 수 없는 그들의 분노, 예측할 수 없었던 끔찍한 사건의 빌런들을 5주년 특집방송에서 소개한다. 또 빨간 차를 타고 다니며 여학생들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하던 '찌찌맨', 여성들의 발바닥 사진을 수집하는 '발바닥 남' 등 돈과 뻔뻔함으로 젊은 여성들을 유린한 그들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지난 5년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새로운 유형의 빌런도 등장한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견한 건 다름 아닌 차에 붙어있는 이상한 물체! 작년부터 시작되었다는 '은밀한 테러'는 무엇일까? 제작진은 테러범이 찍힌 블랙박스를 확보했는데...과연 테러범의 정체는?
또 MC 신동엽이 기억에 남는 방송으로 꼽은 갑질 관련 방송도 소환한다. 3년 전 '실화탐사대'가 고발했던 갑질 민원인 이 씨. 1년에 3만 건 가까운 민원 폭탄을 쏟아내던 이 씨는 공무원들에게 형사 고소를 당할 상황이 되자 각서를 쓰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까지 했었는데 최근 이 씨와 관련해 새로운 제보가 제작진에게 도착했다. 갑질 민원인은 다시 돌아온 것일까?
■ 5년간 지켜본 사건들, 우리는 끝까지 추적한다!
"실화탐사대가 양육비 문제에 큰 역할을 하셨어요. 진짜 상 받으셔야 해요. 모든 대한민국 양육자들이 고마워할 거예요. 양육비 문제를 수면 위에 오르게 해줬잖아요."
- 13년 밀린 양육비, 약 1억 원을 받은 고은미(가명) 씨
지난 2018년부터 '양육비를 주지 않는 나쁜 부모들을 추적해 온 '실화탐사대'는 그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양육비 미지급 문제를 심층 취재해 왔다. 결국 방송 3년 만인 지난 2021년 관련 법이 강화돼 양육비 미지급자는 '출국금지', '운전면허 정지', '신상 공개'의 불이익을 받게 되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11월 방송된 '용서받지 못한 자들'에 출연해 11년 동안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는 사연을 전한 고은미(가명) 씨는 최근 약 1억 원에 가까운 양육비를 받게 되었다. '출국금지', '운전면허 정지'까지 당했음에도 끝까지 버티던 전남편이 양육비를 갑자기 지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실화탐사대'의 치트키, 박지훈 변호사가 직접 고은미(가명)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MC 신동엽, 실화탐사대로 인해 연예인들의 셀럽 되다?
신동엽을 비롯한 '실화탐사대' MC들은 지난 450 여 편의 '진짜 이야기' 앞에서 함께 분노, 안타까움, 황당함 등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을 위로했다. 2018년 1회 방송부터 5년을 함께 한 '실화탐사대'의 수장인 신동엽은 다른 프로그램은 잘 언급하지 않는 연예계 동료들이 '실화탐사대'에 대해서는 취재 뒷이야기를 묻고 피드백을 준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다솜 아나운서는 '실화탐사대'를 '사람을 성장시켜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정의했고, 서인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신동엽은 스튜디오에서 박지훈 변호사에게 '밸런스 게임'으로 박 변호사가 출연하는 타 프로그램과 '실화탐사대'를 제시했는데 대답은 역시나 '실화탐사대'! 의문의 1패를 당한 타 프로그램에 대한 예의로 이 장면을 본방송에 넣을지 제작진이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세상을 들썩이게 만든 놀라운 이야기부터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린 실화들까지! 진짜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MBC '실화탐사대' MC들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라는 멘트로 방송 5주년을 자축했다. 5주년을 맞은 MBC '실화탐사대' 특집 방송은 오늘(7일) 밤 9시 방송된다.
■ 지금은 빌런의 시대! 역대급 빌런 총출동!
방송 5주년을 맞아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지난 방송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등장한 것은 다름 아닌 '빌런(villain, 악당)' 이었다. 이에 '실화탐사대' 5주년 특별 방송에서는 수많은 빌런들 가운데 최악의 빌런들을 재소환했다.
먼저 2023년을 불안에 떨게 만든 각종 칼부림 사건들. '실화탐사대'는 이러한 '이상 동기 범죄'를 지속적으로 다뤄왔는데 도화선을 알 수 없는 그들의 분노, 예측할 수 없었던 끔찍한 사건의 빌런들을 5주년 특집방송에서 소개한다. 또 빨간 차를 타고 다니며 여학생들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하던 '찌찌맨', 여성들의 발바닥 사진을 수집하는 '발바닥 남' 등 돈과 뻔뻔함으로 젊은 여성들을 유린한 그들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지난 5년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새로운 유형의 빌런도 등장한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견한 건 다름 아닌 차에 붙어있는 이상한 물체! 작년부터 시작되었다는 '은밀한 테러'는 무엇일까? 제작진은 테러범이 찍힌 블랙박스를 확보했는데...과연 테러범의 정체는?
또 MC 신동엽이 기억에 남는 방송으로 꼽은 갑질 관련 방송도 소환한다. 3년 전 '실화탐사대'가 고발했던 갑질 민원인 이 씨. 1년에 3만 건 가까운 민원 폭탄을 쏟아내던 이 씨는 공무원들에게 형사 고소를 당할 상황이 되자 각서를 쓰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까지 했었는데 최근 이 씨와 관련해 새로운 제보가 제작진에게 도착했다. 갑질 민원인은 다시 돌아온 것일까?
■ 5년간 지켜본 사건들, 우리는 끝까지 추적한다!
"실화탐사대가 양육비 문제에 큰 역할을 하셨어요. 진짜 상 받으셔야 해요. 모든 대한민국 양육자들이 고마워할 거예요. 양육비 문제를 수면 위에 오르게 해줬잖아요."
- 13년 밀린 양육비, 약 1억 원을 받은 고은미(가명) 씨
지난 2018년부터 '양육비를 주지 않는 나쁜 부모들을 추적해 온 '실화탐사대'는 그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양육비 미지급 문제를 심층 취재해 왔다. 결국 방송 3년 만인 지난 2021년 관련 법이 강화돼 양육비 미지급자는 '출국금지', '운전면허 정지', '신상 공개'의 불이익을 받게 되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11월 방송된 '용서받지 못한 자들'에 출연해 11년 동안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는 사연을 전한 고은미(가명) 씨는 최근 약 1억 원에 가까운 양육비를 받게 되었다. '출국금지', '운전면허 정지'까지 당했음에도 끝까지 버티던 전남편이 양육비를 갑자기 지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실화탐사대'의 치트키, 박지훈 변호사가 직접 고은미(가명)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MC 신동엽, 실화탐사대로 인해 연예인들의 셀럽 되다?
신동엽을 비롯한 '실화탐사대' MC들은 지난 450 여 편의 '진짜 이야기' 앞에서 함께 분노, 안타까움, 황당함 등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을 위로했다. 2018년 1회 방송부터 5년을 함께 한 '실화탐사대'의 수장인 신동엽은 다른 프로그램은 잘 언급하지 않는 연예계 동료들이 '실화탐사대'에 대해서는 취재 뒷이야기를 묻고 피드백을 준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다솜 아나운서는 '실화탐사대'를 '사람을 성장시켜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정의했고, 서인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신동엽은 스튜디오에서 박지훈 변호사에게 '밸런스 게임'으로 박 변호사가 출연하는 타 프로그램과 '실화탐사대'를 제시했는데 대답은 역시나 '실화탐사대'! 의문의 1패를 당한 타 프로그램에 대한 예의로 이 장면을 본방송에 넣을지 제작진이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세상을 들썩이게 만든 놀라운 이야기부터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린 실화들까지! 진짜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MBC '실화탐사대' MC들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라는 멘트로 방송 5주년을 자축했다. 5주년을 맞은 MBC '실화탐사대' 특집 방송은 오늘(7일) 밤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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