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수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그룹 인피니트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근 김명수는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연출 김칠봉, 이하 '넘버스')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김명수는 극 중 고졸 출신으로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어쏘 회계사 장호우 역을 맡았다. 가족을 잃은 처절한 아픔부터 최민수를 향한 복수심, 자신을 무시하던 동료들에게서 인정받고 함께 연대해 나가는 회계사로서의 성장기를 그렸다.
두 개 이름의 소유자 김명수. 배우로서는 본명을 사용하고, 아이돌 가수로서는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엘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0년 데뷔해 '내꺼하자', '파라다이스(Paradise)', '추격자', '남자가 사랑할 때(Man In Love)'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화려한 컴백. 데뷔 13주년을 맞아, 오늘(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했다. 작품 활동과의 병행이 어렵지는 않았을까. 김명수는 "체력적으로 부담은 된다"면서도 "그만큼 재밌기도 하다.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 재밌게 노는 것 같다. 일상적인 이야기도 하면서 향수가 있다"고 웃었다.
극 중 심형우 역을 연기한 멤버 성열과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다행이었다. 실제로 붙는 씬은 많이 없었지만, 각자 연기하는 걸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김명수는 인피니트 멤버들에게도 많이 응원을 받았다고. 가수와 배우,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그다.
"노래와 연기는 너무 다르고, 활동 범위도 다르지 않나. 그럼에도 가수도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한다. 콘셉트마다 표현해야 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도움되는 게 있다. 또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더 세심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생각이 더 트이고,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다."
무엇이든 놓치고 싶지 않다는 자신감. 배우로서 연기 대상 수상과, 인피니트 멤버로서 음원차트 1위 중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냐는 질문에도 "둘 다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오랜만에 돌아와서,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김명수는 "팬들이 기대치가 많이 낮아져 있더라. 멤버들 각자 회사도 다르고, 바쁘니까. '디지털 싱글과 팬미팅만 해줘도 좋겠다'고 하더라. 우리 정말 많이 활동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피니트는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할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JTBC '아는형님', 유튜브 채널 '킬링보이스' 등에 모습을 비춘다.
'넘버스'는 지난 29일 총 12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최근 김명수는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연출 김칠봉, 이하 '넘버스')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김명수는 극 중 고졸 출신으로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어쏘 회계사 장호우 역을 맡았다. 가족을 잃은 처절한 아픔부터 최민수를 향한 복수심, 자신을 무시하던 동료들에게서 인정받고 함께 연대해 나가는 회계사로서의 성장기를 그렸다.
두 개 이름의 소유자 김명수. 배우로서는 본명을 사용하고, 아이돌 가수로서는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엘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0년 데뷔해 '내꺼하자', '파라다이스(Paradise)', '추격자', '남자가 사랑할 때(Man In Love)'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화려한 컴백. 데뷔 13주년을 맞아, 오늘(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했다. 작품 활동과의 병행이 어렵지는 않았을까. 김명수는 "체력적으로 부담은 된다"면서도 "그만큼 재밌기도 하다.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 재밌게 노는 것 같다. 일상적인 이야기도 하면서 향수가 있다"고 웃었다.
극 중 심형우 역을 연기한 멤버 성열과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다행이었다. 실제로 붙는 씬은 많이 없었지만, 각자 연기하는 걸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김명수는 인피니트 멤버들에게도 많이 응원을 받았다고. 가수와 배우,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그다.
"노래와 연기는 너무 다르고, 활동 범위도 다르지 않나. 그럼에도 가수도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한다. 콘셉트마다 표현해야 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도움되는 게 있다. 또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더 세심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생각이 더 트이고,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다."
무엇이든 놓치고 싶지 않다는 자신감. 배우로서 연기 대상 수상과, 인피니트 멤버로서 음원차트 1위 중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냐는 질문에도 "둘 다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오랜만에 돌아와서,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김명수는 "팬들이 기대치가 많이 낮아져 있더라. 멤버들 각자 회사도 다르고, 바쁘니까. '디지털 싱글과 팬미팅만 해줘도 좋겠다'고 하더라. 우리 정말 많이 활동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피니트는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할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JTBC '아는형님', 유튜브 채널 '킬링보이스' 등에 모습을 비춘다.
'넘버스'는 지난 29일 총 12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 사진제공 루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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