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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오지헌, “어린 시절 수영장 딸린 집에 살아”...정형돈 “‘귀공자 민’은 실화 바탕”

오지헌이 유복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6월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개그맨 오지헌과 父 오승훈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오지헌은 “아내가 사회복지사 상담을 했었다. 오은영 박사님을 뵙고 싶었다”고 전했다. 오지헌의 아버지 오승훈씨는 현재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며 조경관리사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 등을 땄다고. 뿐만 아니라 과거엔 ‘홈런 국사’의 저자이자 서울에서 네 개의 센터에서 강의를 한 일타강사라고. 한 타임에 400명씩 6타임 수업을 진행했다고 하며 “1980년대 중반부터 강의를 시작했는데 한 달 월급이 수 천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어쩐지 자제분이 귀티가. ‘귀공자 민’은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캐릭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헌은 “본적은 청담동이다. 그런데 이 얘길 하면 사람들이 다 웃는다. 청담동에서 정릉으로 이사를 갔는데 수영장 딸린 집에 살았다. 개인운전기사도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실화 바탕ㅋㅋㅋ”, “와 수영장?”, “청담 키즈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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