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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메리엔딩' 성태 "앞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뵐 것"

'해피메리엔딩' 배우 성태가 '불도저 직진남'으로 등극했다.


성태는 오늘(19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 '해피메리엔딩'에서 첫 주연으로 활약했다. 특유의 따뜻한 미소로 다정다감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올인하는 '불도저 직진남'으로 '新 로맨스 남주'를 탄생시켰다.

'해피메리엔딩' 7·8회에는 재현(성태 분)의 이별과 재회가 그려졌다. 재현은 승준(이동원 분)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해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결국 승준과 헤어졌다. 성태는 슬픔에 빠진 눈빛으로 재현의 감정에 완벽 몰입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1년 뒤 우연히 재회한 이들은 먼저 손을 내민 승준 덕분에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됐다. 재현은 승준과 처음 만났던 결혼식장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로맨틱한 세레나데를 선보이며 여운 가득한 엔딩을 완성했다.

성태는 소속사를 통해 "'해피메리엔딩'과 재현, 그리고 저 성태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재현 역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뻤다. 첫 주연작인 만큼 그간 작품에 푹 빠져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TBC '알고있지만,', 'tvN '갯마을 차차차'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성태는 첫 주연작 '해피메리엔딩'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가운데,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드라마 '해피메리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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