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조현영, 키스마크 의혹부터 성추행 피해 고백까지 [소셜iN]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키스마크 의혹부터 과거 성추행을 당한 일화까지 모두 밝혔다.


15일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게재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PD는 조현영에게 "쇼츠 영상 올린 것에서 키스마크 논란이 생겼다"고 말했다. 앞서 게재된 영상 속 조현영의 목에 밴드가 붙여져 있는 것을 두고, 다수의 구독자들이 스킨십을 통해 생긴 흔적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것.

이에 조현영은 "무슨 키스 마크 논란이야. 무슨 키스 마크래, 그걸 보고 키스 마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잘못이야"라며 "누가 봐도 다쳐서 밴드 붙인 거잖아. 만약 진짜라면, 내가 그렇게 붙이고 나왔겠나. 머리를 안 묶고, 컨실러로 가렸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때 긴 머리라서 머리에 항상 고데기를 했다. 머리를 하다가 손톱이 길어서 고데기를 놓쳤다. 약국에 갔더니 화상 연고만 발라도 된다고 하더라. 아무리 연고를 발라도 진물이 나오더라"며 "이건 뭔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 밴드를 붙였다. 흉터가 살짝 남았다. 요즘 누가 키스 마크를 남기고 다니나"라고 반문했다.


이후 PD는 주제를 바꿔 "바바리맨은 본 경험이 있나"라고 물었다.이에 조현영은 "'아이스께끼'를 당했다. 학생 시절에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야 했다. 지각을 해서 샛길로 가는 중이었다. 내 앞에 우리 학교 학생 두 명이 먼저 걸어가더라. 내 뒤에서 후다닥 뛰는 소리가 들렸다. 내 교복 치마를 허리까지 들었다. 도망치더라. 아직도 인상착의가 기억난다"고 전했다.

이어 "정신이 들어 '저XX' '미XX'이라면서 소리를 질렀다. 내 앞에 학생들은 나를 이상하게 보더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