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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삭발한 두상이 너무 예뻐서 더 속상한 입대

내일 입대를 앞둔 엑소 카이가 삭발한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카이는 팬과의 커뮤니티 사이트에 삭발을 한 셀카를 올렸다. 빡빡한 머리숱에 동그란 두상으로 삭발을 하니 더 동안이 된 카이는 오히려 이목구비가 더 도드라져 훤칠한 외모를 자랑했다.

팬들은 "카이는 다 가졌구나. 헤어라인까지 완벽해" "눈썹모양, 두상, 숱, 이마, 눈 코 잎까지 이쁨 다 가졌네" "너무 소년같다" "잘생겨서 슬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카이의 갑작스러운 입대를 안타까워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카이의 복무 사실을 알렸다. 공식 입장을 통해 "카이가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5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되었다"고 알린 소속사는 입소 장소 및 시간도 공개하지 않았다.
카이에 앞서 엑소 멤버 중 시우민, 디오, 수호, 첸, 백현, 찬열이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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