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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45’ 나비, 꾸준한 선행 이유 “내가 더 큰 사랑 받는 기분”

가수 나비가 ‘황금손’으로 출격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 워너비’ 멤버로 활약하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 반전 예능감으로 많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수 나비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066회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나비는 지난해 5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첫아들을 낳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의 고충을 몸소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미혼모 및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키웠다고. 이에 실제로 한 아동복지협회에 기저귀 15,000장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또한, 엄마가 되기 전에도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요양시설에서의 봉사 활동, 각종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활발히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꾸준한 선행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희망을 드리고자 했는데, 내가 오히려 더 큰 사랑을 받게 되는 기분”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매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체 유튜브 채널 ‘알아볼권리’도 운영 중이다. 추첨 과정이 담긴 리허설과 본방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황금손 추첨 후기도 만나볼 수 있다. 생방송 ‘연금복권 720+’ 리허설 역시 유튜브 채널 ‘알아볼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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