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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인엽X정채연, 드라마 '조립식 가족' 주연 발탁

황인엽과 정채연이 '조립식 가족'으로 호흡한다.


19일 iMBC연예 취재 결과 배우 황인엽과 그룹 다이아 출신 정채연이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가제/극본 김시영)에 출연한다.

'조립식 가족'은 중국 인기 드라마 '이가인지명'을 원작으로 한다. 피 한 방울 안 섞이지 않은 세 남녀가 각자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를 간직하고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10대 시절을 함께한다.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이들이 꺼내놓는 가족애, 사랑,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 '이가인지명'은 지난 2020년 중국 현지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배우 송위룡, 장신청, 담송운 등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했다. 이후 우리 시청자들의 이목도 끌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구축, 국내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뛰어난 작품성과 흥행력을 입증한 작품인 셈. 여기에 황인엽과 정채연이라는 신선한 조합을 필두로 황금 라인업을 쌓기 시작한 상황이다.

한편 황인엽은 2018년 데뷔해 JTBC 드라마 '18어게인', tvN '여신강림', SBS '왜 오수재인가' 등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왔다. 정채연은 2015년 정규 1집 'Do It Amazing'를 발표하며 그룹 다이아로 데뷔했다. 이후 '혼술남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연모', '금수저' 등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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