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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적발' 정동원, 서혜진 예능 복귀? "논의中" [공식입장]

가수 정동원의 복귀에 시선이 쏠렸다.


30일 크레아스튜디오 관계자 iMBC연예에 "정동원이 예능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 출연을 논의 중"이라며 "정확한 출연 여부와 방송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구탐구생활'은 전 세계 평범한 소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글로벌 생존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정동원을 발굴한 서혜진 PD가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동원이 만약 '지구탐구생활' 출연을 결정한다면, 지난 23일 자동차 전용도로인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사건 이후의 첫 복귀 행보인 셈이다. 당시 정동원은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아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고, 정동원은 경찰에게 "내비게이션을 보고 따라왔고 오토바이 주행이 금지된 도로인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처음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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