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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X한해X가호, '컬투쇼'의 소상공인 살리기 번개 라이브에 참여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한해, 가호가 출연했다.


2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한해, 가호가 '급번개 특집'으로 진행된 '라이브 7979'에서 노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컬투쇼'는 경북 구미시 대원저수지 앞 모 카페에서 공개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곳에 온 이유에 대해 DJ 김태균은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이 너무 힘들어서 뭔가 상징적인 힘을 드리기 위해 여기에 왔다. 자영업자들 중에서, 카페들 중에서 가장 손님이 없는 카페다. 하루에 많아야 한두 팀 온다고 한다. 보통 없다고 한다. 사장님이 시험 삼아 본인의 커피를 뽑아 먹다가 이뇨작용이 너무 심해서 방광이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균은 방송 시간인 2시~4시에 카페를 방문하는 손님 선착순 100명에게 사비로 커피를 쏘겠다고 했고, 100명이 넘어가면 황치열이 쏘기로 약속했다.

가호의 '시작' 라이브 후 김태균이 "가호 씨는 고향이 어디시냐?"라고 묻자 가호가 "부산이다"라고 답했고, 황치열이 "사투리를 왜 하나도 안 쓰시냐?"라고 묻자 가호는 "애기 때 올라와서 그렇다. 구미는 제 매니저의 고향이다"라고 답했다.


"가호 씨가 '컬투쇼'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라며 김태균이 "저희 로고송을 직접 불러주셨다. 잘 써먹고 있다"라고 말하자 가호가 "제가 몇 년만에 들어봤는데 제가 어떻게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라고 응수했고, "저작권료는 잘 나가고 있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가호는 "확인은 안 해봤는데 그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치열과 한해는 "로고송을 하고 싶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해당 카페는 지난 2월 '컬투쇼' 공개 방송에 참석한 한 방청객이 운영하는 카페로 당시 카페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컬투쇼'가 홍보를 약속했고 실제 실행해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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