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의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이 출시 12일 만에 55만개가 팔리며 김혜자의 선행이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경제뉴스에서는 GS25에서 판매하는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이 재출시 12일 만에 55만개가 팔렸다는 보도가 있었다. 김혜자 도시락은 2010년에 출시돼어 2017년까지 판매되었으며 당시 "혜자스럽다" "창렬하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낼 정도로 화제가 되었었다. 당시에 7년 동안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상품이며 2016년에는 소주, 맥주에 이어 단일 상품 매출액 전체 3위에 오를 정도로 히트를 쳤다고 한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네티즌들은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이 다시 돌아오게 된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이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유는 고물가시대에 급식카드로 결식아동들이 사먹을 수 있는 수준의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김혜자의 의지 때문이라고 한다.
원래 이 도시락의 가격은 4500원이었으나 3월 14일까지 할인 가격인 39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 커뮤니티에는 "나중에 알고보니 결식아동들이 개학하기 전까지 급식카드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김혜자 선새임 본인 로열티를 깍아 책정된 할인 기간"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가격의 비밀이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역시 갓혜자" "진짜 아름다운 분이시다" "먹어봤는데 퀄 좋음. 고기도 두툼하고 밥이 진짜 밥솥에서 지은거 같음" "달려가서 먹고 싶은데 결식 아동에게 양보해야겠지?" "너무 멋지시다. 나도 시야와 생각을 넓혀야지" 등의 댓글을 달며 김혜자의 선행에 반응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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