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더보이즈 현재&영훈, 덕팀의 ‘1996년생’ 매물 보자 “우리보다 나이많다”

강재준의 개그에 김숙과 박나래가 당황했다.


2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청담동 동물병원세권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덕팀에서는 양세찬과 강재준이 강동구 고덕동으로 매물을 찾아나섰다. 강동구 고덕동 매물은 인근에 근린공원이 5개 이상으로 산책하기 좋았다.

강재준은 ‘고독한 미식가’를 흉내내 개그를 펼쳤다. 박나래가 “저건 야인시대 아니냐”라고 지적하자 양세찬이 분위기를 맞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이 찾아간 매물은 1996년 준공하여 2년전 리모델링한 아파트였다. 1996년 준공이란 말에 더보이즈 현재와 영훈은 “97년생인 우리보다 먼저 태어났다”라며 오래 된 집이라며 놀랐다. 김숙은 그 말에 “리모델링 잘 하면 괜찮다”라고 방어했다.

리모델링한 아파트 내부는 우드앤화이트로 꾸며져있었다. 거실은 채광이 좋아서 감탄사를 자아냈다.

강재준은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노래로 웃기려고 했지만 양팀 모두 그 모습에 당황했다. 김숙과 박나래는 “뭐냐 그게. 공중파와는 결이 맞지 않는 것 같다”라며 말렸다. 강재준은 “너튜브에서도 못웃길 것 같다”라며 손을 들었다.

매물은 거실과 주방의 창을 열면 맞바람으로 통풍도 환기도 잘 됐다. 또한, 안방도 우드로 통일감을 줬으며, 발코니를 통해 채광이 쏟아졌다. 이 집은 세가 4억 8천 만원으로 예산을 꽉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 인턴 코디로 더보이즈 현재와 영훈이, 덕팀 인턴 코디로 강재준이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