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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장동주 "권투 장면 실제 타격을 하며 촬영했다"

13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카운트'의 언론시사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권혁재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동주는 "복싱을 연습하기도 했고 극중의 경기 장면을 위해 실타격을 하기 위한 특별 훈련이 많았다. 실제 타격을 하지 않으면 가짜가 티가 많이 난다고 해서 실타격을 위한 연습, 합을 맞추는 노력을 특별히 많이 했다."라며 연습에 중점을 둔 부분을 이야기했다.


장동주는 "카메라가 돌아가고 나면 의지할 곳이 선배님 밖에 없었다. 저도 환주라는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이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더라. 개인적인 도전을 선배님이 다 살려주신거 같았다. 나중에 내가 먼 훗날 선배라는 소리를 듣는 날이 온다면 꼭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진선규에 대해 이야기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월 22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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