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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 UN최정원, 50대女+톱스타 연예인+유부녀 불륜설 [종합]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여성 편력에 대한 충격적인 주장이 파장을 예고했다.


최근 최정원은 유부녀와의 불륜설로 몸살을 앓고있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자신의 아내 A씨와 최정원이 불륜 관계였다는 B씨의 주장 때문이었다.

당시 B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에게 '보고 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 '같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더라. 전화도 매일하고 술도 먹여서 자기 집에도 자주 데리고 갔다. 나중에 아내에게 물어보니까 결혼 전 사귀었던 사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정원은 "예전 연인도 아니다"며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카톡에 오랜만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안부 차 연락해 두 세 번 식사를 하였지만 주로 가족, 일, 아이 이야기 등 일상의 안부 대화를 하였다. 기사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은 법적 공방을 예고했고, 이후 9일 유튜버 이진호는 재차 최정원의 여성 편력을 문제 삼았다. 그는 "지난해 3월부터 6월 만난 여성들만 특정해 여자 관계를 살펴봤다. 훨씬더 많은 제보가 왔지만, 확인된 여성들만 이야기 하겠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미혼녀 3명 유부녀 2명이다. 1. 4년 만난 여성, 2. 3년 만난 여성, 3. 장충동 누나, 4. 미국 여행을 간 연예인, 5. 한강 그녀 A씨다. 모두 신변 노출에 대해 두려움을 가졌다. 최정원은 기혼, 미혼을 가리지 않았다. 기혼 여성과 만날 때 그녀의 아이와 함께 동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최정원은 한 여성을 만날 때 핑계를 대면서 만남의 시간을 2~3시간 끊어 여러 명을 하루에 만났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상당히 의존했다. 고가의 의류를 사고 싶다고 말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 1000만 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고, 돈 많은 여성을 소개해달라고 직접 요구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2021년 3월 최정원은 엄마를 만나러 가겠다는 이유로 미국 행을 택했다. 만나는 여성들에게 여행비를 받았다. 지금도 굉장히 유명한 톱스타 여자 연예인 C씨와 함께 미국 여행을 즐긴 거다. 하지만 최정원은 한국으로 귀국해서는 또 다른 여성과 동침을 했다"며 "더 놀라운 사실은 최정원원에게 체류비 및 경제적으로 도움을 준 여성이 C씨의 집에 찾아왔다. 당시 최정원은 C씨의 집에 머물고 있었다. 여성들끼리 실랑이가 벌어졌다. C씨는 "미국 여행비, 호텔비 등 대다수의 돈은 내가 냈다"고 반박했다. C씨는 그 사건으로 최정원과 헤어졌다"고 주장을 이어갔다.

여기에 더해 이진호는 "여성들은 최정원의 집까지 찾아가 청소를 해줬다. 모두 최정원의 여성편력을 의심했다. 한 호텔 고급 식당에서 50대 여성과 함께 내리는 일도 있었다. 5명 이외에 다른 여성들도 아주 많았다"고 덧붙였다.

최정원은 지난 2000년 김정훈과 함께 UN 멤버로 데뷔해 '선물' '파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빛나라 은수' '설렘주의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윌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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