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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나는야 러닝84?! 스트리트오바이터 기안84, 달리고 또 달린다



스트리트오바이터로 변신한 기안84의 모습이 ‘TV People'에 공개됐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는 기안84의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생각이 안 나면 뛰어야 한다”고 하며 전속력으로 뛰어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기안84.


그의 달리기는 ‘나 혼자 산다’ 미국 특집에서도 이어졌다. L.A를 방문한 기안84는 “약간 허세다. 뉴요커가 된 것처럼 달리는 것”이라고 달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낭만적인 장면을 그리며 뛰었으나 현실은 유격과 같은 느낌에 급기야 스트리트오바이터가 되기도.

이어진 영상에선 56km 대장정에 도전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안겼다. 1박 2일의 여정을 통해 러닝의 묘미를 느낀 기안84는 이후 4일을 앓았다고. 방전된 체력을 충전하며 13시간을 달린 기안84는 총 56km를 완주해 감동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운동하고 나면 사람이 참 단순 명쾌해지는 게 배고파-먹어-맛있다 행복해, 힘들다-씻어-따뜻해가 된다. 그런 게 큰 행복이 아닌가”라며 러닝이 좋았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서 기안84는 무계획 현지 밀착 여행이라는 콘셉트 아래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독창적인 생각과 행동력으로 남미 여행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들의 삶의 자연스레 스며들었을 뿐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서 행복을 찾는 기안84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멀티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기안84는 202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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