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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제전' 슈퍼주니어 려욱X조수미, 세대·장르 넘나든 컬래버 무대 '귀 호강'

슈퍼주니어 려욱이 '가요대제전'에서 목소리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12월 31일 방송된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 성악가 조수미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토끼띠 아티스트 려욱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조금 더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Cole Porter(콜 포터)의 'I Love Seoul (아이 러브 서울)'을 듀엣으로 선보였다. 두 사람의 목소리는 감미로운 하모니를 이뤄내며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려욱은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성량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섬세한 보컬과 아름다운 선율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관객들 역시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려욱은 '가요대제전'의 품격을 높이고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라이브 무대로 존재감을 증명한 것은 물론, 독보적인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안기며 2022년의 마지막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음악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려욱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솔로 미니 3집 'A Wild Rose(어 와일드 로즈)'에 이어 일본에서 솔로 싱글앨범을 발매했고, 현지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려욱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최근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 (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을 발매하고 따뜻한 겨울 분위기의 타이틀곡 'Celebrate (셀러브레이트)'로 컴백했다. 현재 월드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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