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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도 떠난다…YG 측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 [전문]

배우 강동원이 7년간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 배우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함께해왔다. 두 차례 재계약이 이뤄졌으나 2023년을 이틀 앞두고 세 번째 동행이 무산된 것.

앞서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의 태양, 대성과 그룹 아이콘도 YG와의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영화 '브로커'로 관객들을 만난 강동원의 차기작은 '빙의(가제)', '엑시던트'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강동원 배우는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배우 강동원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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