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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팔토시 안 하면 허전, 아이언맨의 자비스 같은 것"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KCM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21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KCM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패션 흑역사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팔토시는 KCM의 시그니처다. 처음에 왜 하시게 된 거냐?"라고 묻자 KCM이 "저도 사실 그 근원은 잘 모르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이 "팔토시가 라디오 DJ에게는, 실내에서는 필요 없는 거다"라고 말하자 KCM은 "이걸 안 하면 허전함을 느낀다. 약간 아이언맨의 자비스 같은 거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결혼하신 지 얼마나 되셨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KCM이 "1년 되었다"라고 답했고, 김태균이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몰래 하신 거냐?"라고 묻자 KCM은 "몰래 안 했다. 조용히 했고 기사도 났는데 큰 관심거리가 아니었던 것 같다. 당시 코로나 때문에 가족끼리 조용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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