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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히든 카타르' 히든캠과 함께한 재미+감동 2022 카타르월드컵

MBC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연출 김명진, 노승욱)가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한 '월드컵의 기적'을 나누며 최종회를 마쳤다.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만난 해설 위원 안정환과 캐스터 김성주, 그리고 카타르 현지 응원 열기를 전달해 줄 히든 서포터즈 김용만,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드컵 현장의 생생함과 중계석 뒤 숨겨진 이야기까지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작진과 안정환이 힘을 합쳤다.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는 총 4회에 걸쳐 투혼을 펼치며 16강의 목표를 향해 가는 태극전사들의 여정을 담았다. 지치고 쓰러져도 1%의 가능성을 향해 뛰는 선수들과 응원했던 모두와 함께 세계적 축제인 월드컵의 역사를 다시 썼다.

특히 12일 최종 회차에서 보인 '16강 진출 확정 순간'은,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누구에게나 감동과 환희의 순간이었음을 입증했다.

그 밖에도 시청자들은 “해설자들과 경기를 뛰는 선수들, 지켜보는 사람들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현미경 보듯 볼 수 있었다”며 히든캠을 통해 월드컵의 도전을 더 감동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을 아끼지 않았다. '선수직캠'으로 포착된 새로운 모습에 더욱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월드컵 기간 뜨거웠던 우리들의 모습을 다시 한번 떠올렸으며 다시 또 비상해 있을 4년 후를 기약했다.

한편, 다음 주 이 시간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 프로그램인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가 방송된다.

요리 경력만 50년인 중식 대부 이연복, 1세대 스타 셰프 레이먼킴, 정통 일식의 대명사 정호영과 함께 '조리팀'을 결성한 안정환! 선수촌에서 가장 중요한 '조리팀'을 구성하기 위해 셰프들을 초대했던 그는 예상치 못한 이유로 위기를 맞았다. 바로, 자신만만했던 셰프들이 입도부터 허당미를 발산했기 때문. 급기야 베테랑 이연복 셰프는 '주방 막내'로 전락해 밥 짓기에 실패하는 등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셰프 3인방의 좌충우돌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모두를 떨게 한 막내 '연복'의 집념! 과연 그는 막내에서 주방장으로 승격될 수 있을지?! 특히 '선수촌'에서도 발휘되는 안촌장의 '꺾이지 않는 마음!' 위협적인(?) 존재 앞에서도 최선을 다한 결과는 무엇일까. 오는 19일(월) 밤 9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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