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카페에서 정경호와 iMBC연예가 만나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다.
이날 정경호는 오랜 연인이자, 업계의 동료인 소녀시대 수영을 언급했다. 그는 "사람을 만나면 항상 오래 보는 편이다. 작품을 통해 만난 사람들도 좋은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인연을 꾸준히 이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수영)과도 10년 넘게 만났다. 시간이 오래 흐르고 정말 많은 추억과 대화가 둘 사이에 쌓였다. 어찌 보면 유일하게, 가장 많은, 제일 깊은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은 사이이기도 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정경호는 "어제 '압꾸정' 시사회에도 와줬다. 재밌다고 말해줬다. 사실 같은 업계에서 같은 일을 하는 사이라서 연기나 작품에 대해서는 서로를 배려해 말을 아낀다. 무조건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편"이라고 밝혔다.
정경호는 식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에도 수영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소식을 하는 편이다. 많이 먹지 않아서 살이 잘 찌지 않는다. 하지만 그분은 정말 많이 잘 먹는 편이다. 내가 그분을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오랜 연인에게는 결혼이라는 공식 질문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와 관련 정경호는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지 않겟나. 아직은 서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정경호는 지난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 후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SBS '그대 웃어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깜빵생활' 2021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마동석과 정경호의 유쾌한 코믹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압꾸정'은 오는 30일 개봉된다.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카페에서 정경호와 iMBC연예가 만나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다.
이날 정경호는 오랜 연인이자, 업계의 동료인 소녀시대 수영을 언급했다. 그는 "사람을 만나면 항상 오래 보는 편이다. 작품을 통해 만난 사람들도 좋은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인연을 꾸준히 이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수영)과도 10년 넘게 만났다. 시간이 오래 흐르고 정말 많은 추억과 대화가 둘 사이에 쌓였다. 어찌 보면 유일하게, 가장 많은, 제일 깊은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은 사이이기도 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정경호는 "어제 '압꾸정' 시사회에도 와줬다. 재밌다고 말해줬다. 사실 같은 업계에서 같은 일을 하는 사이라서 연기나 작품에 대해서는 서로를 배려해 말을 아낀다. 무조건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편"이라고 밝혔다.
정경호는 식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에도 수영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소식을 하는 편이다. 많이 먹지 않아서 살이 잘 찌지 않는다. 하지만 그분은 정말 많이 잘 먹는 편이다. 내가 그분을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오랜 연인에게는 결혼이라는 공식 질문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와 관련 정경호는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지 않겟나. 아직은 서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정경호는 지난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 후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SBS '그대 웃어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깜빵생활' 2021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마동석과 정경호의 유쾌한 코믹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압꾸정'은 오는 30일 개봉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주)쇼박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