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감독이 영화 ‘성덕’을 찍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1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8회 ‘해내야죠’ 특집에서는 배우 유해진, 씨름선수 정윤, 영화감독 오세연, 박사 이범식이 출연해 다채로운 인생사를 들려줬다.
이날 실패한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성덕’의 감독 오세연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오세연은 과거 정준영의 팬이었다고 한 후, 성범죄 이후 완전히 마음이 떠났다고 전했다. 한때 지지했던 스타의 추악한 범죄는 팬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겼다고.
오세연은 영화 ‘성덕’을 찍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이 사건엔 실제 피해자분들이 있다”라며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예전엔 그 범죄자를 지지하는 팬이었다면, 이제는 팬들도 돌아섰고 과거의 팬 활동에 죄책감을 느낀다는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것.
오세연은 실패한 팬들과의 인터뷰 중 “무지개인 줄 알았는데 신기루였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 사회악을 돕는 거다”, “죄 없는 죄책감”이란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1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8회 ‘해내야죠’ 특집에서는 배우 유해진, 씨름선수 정윤, 영화감독 오세연, 박사 이범식이 출연해 다채로운 인생사를 들려줬다.
이날 실패한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성덕’의 감독 오세연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오세연은 과거 정준영의 팬이었다고 한 후, 성범죄 이후 완전히 마음이 떠났다고 전했다. 한때 지지했던 스타의 추악한 범죄는 팬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겼다고.
오세연은 영화 ‘성덕’을 찍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이 사건엔 실제 피해자분들이 있다”라며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예전엔 그 범죄자를 지지하는 팬이었다면, 이제는 팬들도 돌아섰고 과거의 팬 활동에 죄책감을 느낀다는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것.
오세연은 실패한 팬들과의 인터뷰 중 “무지개인 줄 알았는데 신기루였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 사회악을 돕는 거다”, “죄 없는 죄책감”이란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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