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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bj퓨리, 이태원 생방 중 비명→연락두절→"억측 자제" [소셜iN]

아프리카TV 유명 BJ 퓨리가 자신의 안위를 전했다.


퓨리는 30일 아프리카TV 공지를 통해 "많은 분이 걱정해 주셔서 저도 많이 놀랐다. 저와 함께 당시 방송했던 동생, 언니는 모두 무사하고 저 또한 무탈하다"고 적었다.

이어 "걱정해 주시는 건 감사드리지만 피해 유가족분들을 위해서라도 저희에 대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며 "당시 현장에서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당부했다.

퓨리는 지난 29일 밤 사고가 일어난 이태원 거리에서 생방송 진행 중 인파에 밀려 방송을 중단해야 했다. 중심을 잃은 듯 휘청였고 비명을 지르다 돌연 사라진 것. 이후 퓨리가 다시 방송을 키지 않아 많은 팬들이 걱정한 상황.

소방당국은 30일 오후 6시 이태원 압사 참사로 153명이 숨지고 133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2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37명에 달해, 관계 당국은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상자는 96명이다. 경찰은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통보 절차를 진행 중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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