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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클루씨 이채린, 암 투병에도 꿋꿋…"2차 항암 기념"

최근 암 투병 소식을 전한 댄스크루 클루씨 리더 이채린이 2차 항암 치료를 받는다고 알렸다.


4일 이채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차 항암 맞는 기념으로"라는 글과 함께 병원의 전경 사진을 게재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능을 통해 팬들의 격려와 응원도 쏟아졌다.

앞서 이채린은 지난달 19일 암 투병 중임을 알리며 팬들의 걱정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항암치료 스타트. 난 하나도 안 무섭지. 덤벼라"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채린은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다. 지난해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다. 댄스 크루 클루씨의 리더로서 기도윤, 김다은, 김해린, 안지민을 이끌고 최종 순위 5위를 차지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이채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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