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룸바를 배운 이후 밝아졌다고 털어놨다.
9월 12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11살 연상연하 부부 배윤정, 서경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윤정은 "엄마는 저 20대 때부터 댄스 스포츠 배우라고 권유했다. 그때는 댄서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았는데도 너무 멋있지 않냐면서 추천하셨다. 그런데 지금 배우고 있으니 너무 좋아하신다"고 털어놨다.
배윤정은 집에 온 엄마에게 "난 확실히 춤이 좋은 가봐. 내가 못 하는 장르의 춤을 배우니까 너무 재밌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배윤정은 "지금도 문득 우울하고 힘든데 이걸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심장이 뛰고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게 너무 오랜만이다"고 덧붙였다.
배윤정은 스튜디오에서 "아기가 6개월까지도 산후 우울증에서 못 헤어 나왔다. 너무 힘들어서. 매일매일 엄마 생각을 했고, 그때 엄마가 손을 매번 잡아주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배윤정은 "요즘 제가 밝아지신 모습 보고 춤 추는 걸 보시면서 좋으신가 보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윤지민도 "아이 딱 낳자마자 눈물이 엄청 나더라. 엄마도 이렇게 날 낳았겠구나 싶더라. 밥 먹다가도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조갑경은 "저는 어머니가 애 낳을 때 없었다. 일찍 돌아가셨다. 첫 애를 나을 때부터. 분만하는 순간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나는 엄마가 없지 않냐. 친정 엄마의 의미가 크지 않나. 저는 우리 애들이 시집 가서 애 낳을 때까지 꼭 살 거라는 이야기를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