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84대 가왕은 ‘인디언 인형’이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인디언 인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계란찜’이 'Feel My Rhythm‘을 파워풀한 목소리로 설레는 감성을, ‘술톤’이 ‘무정부르스’를 선곡해 가슴 절절해지는 구슬픔 감성으로 노래했다.
대결의 승자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계란찜’이었다. 이에 ‘술톤’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배우 임혁이었다.
임혁은 1라운드 듀엣곡을 함께한 이숙의 정체를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리허설할 때 좀 눈치를 챘다”고 하며 ‘신기생뎐’ 레이저를 발사한 화제의 빙의 연기에 대해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아들보다 강아지를 예뻐하는 가부장적인 캐릭터였다. 드라마가 진행되며 변형된 건데 제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을 했었는데 ‘신기생뎐’ 이후 이미지가 많이 친숙해졌다. 터닝 포인트가 된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혁은 ‘복면가왕’ 무대를 배우가 아닌 가수로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는데 “요즘 100세 시대다. 아직 에너지가 충만하기 때문에 2020년 가수에 도전했다. 오늘 좋은 평가를 듣게 돼서 고맙다”고 하며 “노래를 하니 번뇌가 없어진다. 노래하다가 끝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X맨’이 ’불멸의 사랑’을 선곡해 허스키 보이스로 뜨거운 사랑을 노래했고 ‘호캉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선곡해 독특하고 부드러운 미성으로 애틋한 감성을 녹여냈다.
대결의 승자는 ‘X맨’이었다. 이에 ‘호캉스’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빅나티였다.
‘복면가왕’ 출연 목표가 친한 형, 누나의 한 풀어주기와 엄마에게 본때 보여주기였다는 빅나티는 “pH-1과 미란이의 설욕을 치르고 싶었다. 자발적으로 한 건데 pH-1형은 ‘복면가왕’ 출연을 재미있던 추억으로 갖고 있다. 엄마한테 본때 보여주기는 ‘복면가왕’에 나간다고 말씀드리니 네가 무슨 복면가수냐고 드디어 정신을 놨구나, 빅뱅 노래를 부르다니 무덤을 깊게 판다고 하더라. 엄마가 빅뱅 팬이라서 더 불쾌하셨던 것 같다. 꼭 1라운드를 통과해 빅뱅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빅나티는 문신을 할 예정이 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제 롤모델이 재범이형이다. 문신과 가슴 근육이 조금 덜한 박재범이 제 롤모델이기 때문에 문신을 할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3라운드에선 ‘계란찜’과 ‘X맨’이 대결을 펼쳤다. ‘계란찜’은 ‘어떤가요’를 선곡해 부드러운 힘을 보였고 ‘X맨’은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꽉 찬 무대를 선사했다.
가왕 후보 결정전 승자는 ‘X맨’이었다. 이에 ‘계란찜’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최예근이었다.
‘복면가왕’이 MBC 첫 출연이라는 최예근은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많이 나왔었는데 MBC엔 나온 적이 없었다.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 설 수 있게 돼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예근은 ‘복면가왕’ 출연 이유로 가왕 ‘인디언 인형’의 무대를 직관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그는 “‘인디언 인형’ 선생님의 라이브가 너무 궁금했다. 오늘 보고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못 보게 돼서 아쉽다. 약간 숨어서 보는 쪽으로 해 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인디언인형’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을 선곡해 감성보컬로 성숙한 위로를 전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184대 가왕은 ‘인디언인형’이었다.
이어 ‘X맨’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였다.
영지는 “가왕을 떠나 너무 즐거웠고 제가 트로트로 전향했는데 ‘복면가왕’에서는 록과 R&B를 다 해보며 지난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판정단분들의 말도 저한테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영지는 “가수란 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어 장사도 하고 다른 일도 하다 보니 번아웃이 심각하게 왔었다. 2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가 가장 먼저 전화드린 분이 장윤정씬데 정말 한 걸음에 달려와 주셨다. 가수는 노래를 해야 한다고 얘기해 주셔서 그때부터 다시 노래하는 사람으로 살게 된 것 같다”고 말해 판정단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영지는 버블시스터즈, 임영웅 스승, 장윤정 절친이 아닌 노래 잘하는 영지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2003년생 대박ㅋㅋㅋ”, “레이저!!! 인상적이었어”, “가왕님 귀여워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인디언 인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계란찜’이 'Feel My Rhythm‘을 파워풀한 목소리로 설레는 감성을, ‘술톤’이 ‘무정부르스’를 선곡해 가슴 절절해지는 구슬픔 감성으로 노래했다.
대결의 승자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계란찜’이었다. 이에 ‘술톤’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배우 임혁이었다.
임혁은 1라운드 듀엣곡을 함께한 이숙의 정체를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리허설할 때 좀 눈치를 챘다”고 하며 ‘신기생뎐’ 레이저를 발사한 화제의 빙의 연기에 대해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아들보다 강아지를 예뻐하는 가부장적인 캐릭터였다. 드라마가 진행되며 변형된 건데 제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을 했었는데 ‘신기생뎐’ 이후 이미지가 많이 친숙해졌다. 터닝 포인트가 된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혁은 ‘복면가왕’ 무대를 배우가 아닌 가수로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는데 “요즘 100세 시대다. 아직 에너지가 충만하기 때문에 2020년 가수에 도전했다. 오늘 좋은 평가를 듣게 돼서 고맙다”고 하며 “노래를 하니 번뇌가 없어진다. 노래하다가 끝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X맨’이 ’불멸의 사랑’을 선곡해 허스키 보이스로 뜨거운 사랑을 노래했고 ‘호캉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선곡해 독특하고 부드러운 미성으로 애틋한 감성을 녹여냈다.
대결의 승자는 ‘X맨’이었다. 이에 ‘호캉스’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빅나티였다.
‘복면가왕’ 출연 목표가 친한 형, 누나의 한 풀어주기와 엄마에게 본때 보여주기였다는 빅나티는 “pH-1과 미란이의 설욕을 치르고 싶었다. 자발적으로 한 건데 pH-1형은 ‘복면가왕’ 출연을 재미있던 추억으로 갖고 있다. 엄마한테 본때 보여주기는 ‘복면가왕’에 나간다고 말씀드리니 네가 무슨 복면가수냐고 드디어 정신을 놨구나, 빅뱅 노래를 부르다니 무덤을 깊게 판다고 하더라. 엄마가 빅뱅 팬이라서 더 불쾌하셨던 것 같다. 꼭 1라운드를 통과해 빅뱅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빅나티는 문신을 할 예정이 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제 롤모델이 재범이형이다. 문신과 가슴 근육이 조금 덜한 박재범이 제 롤모델이기 때문에 문신을 할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3라운드에선 ‘계란찜’과 ‘X맨’이 대결을 펼쳤다. ‘계란찜’은 ‘어떤가요’를 선곡해 부드러운 힘을 보였고 ‘X맨’은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꽉 찬 무대를 선사했다.
가왕 후보 결정전 승자는 ‘X맨’이었다. 이에 ‘계란찜’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최예근이었다.
‘복면가왕’이 MBC 첫 출연이라는 최예근은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많이 나왔었는데 MBC엔 나온 적이 없었다.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 설 수 있게 돼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예근은 ‘복면가왕’ 출연 이유로 가왕 ‘인디언 인형’의 무대를 직관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그는 “‘인디언 인형’ 선생님의 라이브가 너무 궁금했다. 오늘 보고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못 보게 돼서 아쉽다. 약간 숨어서 보는 쪽으로 해 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인디언인형’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을 선곡해 감성보컬로 성숙한 위로를 전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184대 가왕은 ‘인디언인형’이었다.
이어 ‘X맨’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였다.
영지는 “가왕을 떠나 너무 즐거웠고 제가 트로트로 전향했는데 ‘복면가왕’에서는 록과 R&B를 다 해보며 지난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판정단분들의 말도 저한테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영지는 “가수란 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어 장사도 하고 다른 일도 하다 보니 번아웃이 심각하게 왔었다. 2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가 가장 먼저 전화드린 분이 장윤정씬데 정말 한 걸음에 달려와 주셨다. 가수는 노래를 해야 한다고 얘기해 주셔서 그때부터 다시 노래하는 사람으로 살게 된 것 같다”고 말해 판정단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영지는 버블시스터즈, 임영웅 스승, 장윤정 절친이 아닌 노래 잘하는 영지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2003년생 대박ㅋㅋㅋ”, “레이저!!! 인상적이었어”, “가왕님 귀여워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