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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이종원, 극과 극 인생 체인지

닮은 듯 다른 듯한 육성재와 이종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에서 육성재와 이종원은 각각 금수저로 반전 인생을 꿈꾸는 흙수저 이승천과 금수저로 태어나 남부러운 것 없는 삶을 사는 황태용으로 변신한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똑똑한 머리와 완벽한 외모까지, ‘돈’ 빼면 모든 걸 다 가진 이승천(육성재 분)과 부족함 없이 자란 것 같지만 늘 아버지의 압박 속에서 사는 황태용(이종원 분)은 이리저리 얽히고설키며 쫄깃한 전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두 남자가 서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게 될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이 높다.

첫 방송에 앞서 24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육성재와 이종원은 어딘가 모르게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캐주얼한 셔츠를 입은 이승천과 댄디한 니트와 카디건으로 멋스러움을 더한 황태용의 대비감이 흥미를 자극한다. 이와는 다르게 교복을 입고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사람의 풋풋한 소년미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것만 같은 두 사람이 최고의 자사고인 서울제일고에서 만나 관계를 맺어간다고 해 기대감 또한 증폭시키고 있다.

극과 극 캐릭터 이승천과 황태용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살이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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