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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500만 관객 돌파, 박훈 자축 인증샷 공개

배우 박훈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500만 관객 돌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훈은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를 통해 '한산: 용의 출현' 500만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한산' 누적 관객 500만 돌파! 이운룡과 함께 발포하라 천만으로"라며 센스 넘치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박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박훈은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환히 웃으며 '한산: 용의 출현' 500만 돌파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훈은 극 중 경상우수영 웅천현감 이운룡으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 인물의 곧은 충심과 신의가 느껴지는 단단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특히 스승인 어영담(안성기 분)과 함께 왜군들을 한산도 앞까지 유인하는 과정에서는 사제 케미를 뛰어넘는 묵직한 열연으로 객석 전체에 뜨거운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렇듯 '한산: 용의 출현'에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인물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훈은 관객들이 보내준 소중한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극장을 찾아 무대 인사를 진행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영화. 개봉 15일 만에 500만을 돌파, 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에일리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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