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나간 이근, 결국…"적지에서 부상당해 입원"

해군특수전전단(UDT)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 참전 중 부상을 입었다.


지난 15일 이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ROKSEAL' 관리자는 "이근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알렸다. 이어 "새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의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

앞서 이근은 러시아와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지난 3월 정부의 만류를 무시하고 출국했다. 우크라이나는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상황. 이근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해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