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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김동현, 가수 반대한 父 깜짝 출연에 붐의 품에 안겨 오열

김동현 아버지의 깜짝 방문에 김동현이 뒤돌아서 오열했다.


5월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동현 앞으로 온 60대 가장의 일반인 사연이 소개됐다.


그는 "동현 군 아버지가 동현 군 가수가 되는 걸 반대했다고 들었는데 제 아들도 고등학생 때 갑자기 예술에 뜻이 있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예체능은 특출나지 않으면 힘든 길인 걸 알아 반대를 많이 했는데, 아들이 성인이 되어서는 혼자서 해보겠다고 부모 도움 없이 여러가지 아르바이트 하며 지내더라. 진로 고민보다 일하는 시간 더 많았다. 한 우물만 파도 미래 확신 없을 텐데 얼마나 마음 불안했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수의 꿈을 이루고 아버지의 달라진 반응이 제일 좋았다는 동현 군의 인터뷰를 읽은 적 있다.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원하는 길 지지해주지 못한 아버지가 밉지는 않았을까. 이제는 그 누구보다 아버지가 열렬히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MC 김성주와 붐은 사연을 보낸 닉네임 '동현짱'을 찾았다. 그때 갑자기 무대 뒤에서 김동현 아버지 김영래 씨가 등장했다.


김동현의 아버지는 김동현의 '국민가수' 첫곡 '비밀'을 부불렀고, 김동현은 붐의 품에 안겨 오열하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노래가 끝난 뒤 김동현 아버지는 "작가님께서 절대 비밀로 하라고 하셨다. 평소에 말도 잘 안 하는데 최근들어 더 안 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꺽꺽 울던 김동현은 이후 아버지를 위해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하는 노래를 불러드리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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