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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2' 성태현 대원 상의 탈의에 출연진들 헛웃음 "헐크+몬스터가 나타났다"

'강철부대2' 성태현 대원이 몬스터로 떠올랐다.


26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는 특수부대 출신들의 육탄전 미션이 공개됐다.


육탄전 1라운드는 깃발 쟁탈전 미션이었다.


707 팀의 구성회, 특전사 팀의 장태풍이 먼저 대결을 벌이게 됐다, 707은 특전사가 첫 대결이라 다소 미숙할 것이라며 ‘속공’을 강조했다.


경기는 순식간에 끝났다. 참가자들이 힘을 겨룰 생각 없이 스쳐 지나가 깃발을 잡았기 때문. 707의 구성회 대원이 깃발을 잡는 데 성공했다.


구성회 대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태풍 회원이 저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있는 편이었지만 부딪히지 않고서도 깃발을 획득할 방법이 있겠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특전사 팀이 성태현 대원이 상의를 벗자 출연진들은 "뭐냐"며 실소를 흘렸다.


성태현 대원의 커다랗고 탄탄한 몸에 놀란 것.


성태현 대원과 대결을 앞둔 구성회는 "웃통을 까는 것을 보고 겁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홍명화는 "헐크가 나오더라"며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었다.


성태현 대원은 "힘으로 누를 생각을 했다"고 전략을 밝혔고, 구성회는 "빠르게 움직이는 게 전략"이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김희철은 "성태현 대원처럼 몸이 큰 사람과 붙으면 어떻게 하시겠냐"고 물었다.


박군은 "몸에 물을 많이 묻히고 최대한 붙는 척 페이크로 도망갈 것 같다"고 했다.


결국 성태현은 구성회를 힘으로 누르며 자유자재로 휘둘렀고, 눈앞의 깃발을 향해 손을 뻗었다. 결국 특전사 성태현이 깃발을 획득했다.


출연진들은 "몬스터가 들어왔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20분 방영되는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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